[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로빈슨 크루소와 동물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무인도 라이프가 펼쳐진다.

전 세계적인 고전 명작 소설에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한 ‘로빈슨 크루소’가 9월 8일 개봉에 앞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무인도에서 로빈슨 크루소를 만나게 되는 동물들의 시점을 그린 애니메이션 ‘로빈슨 크루소’는 인간 빼고 다 있는 동물들의 파라다이스에 등장한 최초의 인간 ‘로빈슨 크루소’의 무인도 생존기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인도의 모래 속에 파묻혀있는 로빈슨 크루소와 “어서와~ 무인도는 처음이지?”를 외치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난파된 배를 배경으로 통나무를 타고 망망대해에 맞서고 있는 로빈슨 크루소와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로빈슨 크루소의 무인도 탈출기에 동물들이 함께 하는 모습으로 영화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로빈슨 크루소’는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와 ‘썬더와 마법저택’의 벤 스타센 감독의 차기작이자 애니메이션 명가 ‘엔웨이브 픽쳐스’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제작 초기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추석을 앞둔 9월 8일에 개봉하는 ‘로빈슨 크루소’는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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