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플로우식(Flowsik), 베이빌론(Babylon), 서사무엘 등 한국 힙합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힙합 및 R&B 공연 ’넥스트 제너레이션 힙합’이 오는 9월 3일과 4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다.

본 공연에서는 글로벌 힙합 그룹 아지아틱스(Aziatix)의 출신 래퍼 플로우식이 출연할 예정이다. 플로우식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미국 유명 프로듀서 팀발랜드에게 극찬을 받아 이슈가 됐으며, 방송 출연 후 서울에서의 첫 공식 무대라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힙합’ 콘서트에서는 플로우식 외에도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블락비 지코의 ‘Boys and Girls’에 참여해 이름을 알리며, 차트 순위로 ‘음원 깡패’임을 입증한 R&B 보컬리스트 베이빌론도 무대에 오른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받아 주목받은 서사무엘과 2016년 가장 큰 기대를 받는 레이블 MKIT RAIN 소속 아티스트 나플라와 오왼오바도즈, ‘쇼미더머니5’에서 dab 댄스로 인기를 끌었던 면도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쇼미더머니’ 시즌5 최고의 유행어의 주인공인 원썬이 출연한다.

한편 ‘넥스트 제너레이션 힙합’ 콘서트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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