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서울에서 세계곤충박람회가 열린다.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는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곤충박물관은 살아있는 세계 희귀 곤충 60여종과 540여종의 세계희귀곤충 표본을 만날 수 있다. 희귀 나비관, 전갈관, 반디관 등의 특별전을 상시전시하고 가족문화행사인 ‘보물섬 페스티벌은 8월 15일 전시할 계획인다.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 포스터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애완곤충의 종류와 특성을 교육하고 초보자를 대상으로 ‘곤충 키트 만들기’, 매일 각기 다른 표본으로 진행되는 ‘곤충 표본 만들기’, 지카 바이러스를 비롯한 병원균의 온상의 모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만들 수 있다.

또한 세계곤충박람회의 곤충 키트학습관 ‘루카네 집 만들기’, 곤충 MD판매점 ‘버터네 보물가게’, 푸드코트  ‘꾸미네 주전부리’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공간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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