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대상 사업주에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 대상은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이며, 사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에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 납부 세액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다.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인터넷을 통한 전자 신고·납부는 이택스 및 위택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고는 물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김재팔 세무2과장은 “주민세(재산분)를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0.03%)를 추가로 더 납부해야하는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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