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한 여름밤 매주 일요일 홍대에서 뮤직 페스타가 펼쳐진다.

KT&G 상상마당은 매주 일요일 홍대에서 뮤직 페스타 ‘2016 SSMF (Summer Sunday Music Festa)’를 다음달 3일, 10일, 17일, 24일 총 4일간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 SSMF는 페스티벌은 매주 일요일 다른 주제로 몽니, 민트 그레이, 라이프앤타임, 디어클라우드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겸비한 12팀의 뮤지션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다.

7월 3일 첫 공연은 ‘Just Rock N Roll’을 주제로 록을 기반으로 한 시원한 사운드로 여름에 걸맞는 무대를 펼친다. ‘라이프앤타임’, ‘고고보이스’, ‘에이프릴 세컨드’가 축제의 문을 연다.

7월 10일 공연은 ‘별빛 불빛 가득한 밤’을 주제로 ‘몽니’,‘솔튼페이퍼’, ‘숨의 숲’의 무대로 밤의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수 있다.

KT&G 상상마당 제공

7월 17일은 ‘여름 밤의 피크닉’을 주제로 낯선 곳으로 여행 온 듯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인다. ‘디어클라우드’,‘민트 그레이’, '낭만유랑악단’의 공연으로 여름 밤의 소풍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무대를 선사한다.

7월 24일 마지막 무대는 ‘Have a nice dream’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기반으로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데이식스’, ‘브릭’, ‘프롬디에어포트’가 2016 SSMF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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