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문화재청은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15일부터 경복궁 집옥재에서 전반기 6회(6.15.~7.20. 매주 수요일), 하반기 6회(9.21.~10.26. 매주 수요일)로 나누어 총 12회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조선왕실의 역사, 의례, 예술,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문가 강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역사 속 공간인 경복궁 집옥재에서 진행된다. 집옥재는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됐다.

참가비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이며, 왕실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강좌 안내와 참가신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문화재청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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