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뮤지컬계의 사총사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엄유민법–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로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4년 일본에서 공연된 이후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엄유민법–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뮤지컬계 사총사인 네 명의 배우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 탄생한 이름이다.

2009년 뮤지컬 ‘삼총사’의 출연을 시작으로 7년째 우정을 지켜오고 있는 이들은 장난끼 많은 모습으로 이미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있다.

공연을 준비하며 민영기는 “오랫동안 우정을 지켜온 동료들과 우리들만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즐겁고 감사하다. 이 무대는 오랜 팬들과의 의리이자 약속이며 뮤지컬 공연과는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즐기는 콘서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A&C 제공

오랜 시간 맞춰 온 호흡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보일 ‘엄유민법-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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