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영국의 젊은 싱어송라이터 톰오델(Tom Odell)의 신곡 'Wrong Crowd'가 발매와 동시에 미디어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년 만에 들고 나온 톰오델의 새 앨범이 현재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유저 리뷰 만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4.7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현지 언론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Q 매거진’은 “홈런: 명예롭고 성공적으로 돌아온 서섹스의 피아노맨”이라는 타이틀로 리뷰 기사를 내보냈으며, ‘더 선’에서는 “전작의 성공은 그에게 채찍질에 불과했다”라고 평하며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온라인 리뷰 사이트인 ‘올 뮤직 가이드’에서도 'Wrong Crowd'는 “자신감있고 성숙하다”는 리뷰와 함께 4점을 기록했다.

소니뮤직 제공

톰오델은 2013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 'Long Way Down'으로 톰 영국 앨범 차트 1위와 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음악인들이 직접 주는 상 '아이버 노벨로 어워드'에서 올해의 송라이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지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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