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8일 국내영업본부 본사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및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 해피 모빌리티(KIA 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1억3000만원의 후원금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차 전국 각 지점의 영업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동약자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편의를 위해 전동휠체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기부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전국 산하기관 및 협력기관과 연계해 전동휠체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대상아동들에게 휠체어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단순히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휠체어를 지원받은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이 기아차 대표 사회공헌이 될 수 있도록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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