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엠버 허드 조니 뎁의 이혼 소식에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23살 연하의 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이 전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3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엠버허드는 지난 23일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다. 특히 엠버 허드는 얼굴에 멍자국이 선명한 채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 가정 폭력 의혹이 일고 있다. 

엠버 허드는 지난 21일 부부싸움을 벌였고, 뎁이 자신을 수차례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엠버 허드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니 뎁에게 '100야드(91m) 이내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엠버 허드는 함께 살던 저택과 자동차, 애견 보호 관리 권한 등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니 뎁의 대변인은 "허드와의 결혼 생활은 매우 짧았고, 최근 조니 뎁의 어머니가 사망한 후 나온 가십이나 오보, 그외 허위사실에 대해 일체 반응하고 싶지 않다"라고 짧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조니 뎁의 변호사는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금전적 해결책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엠버 허드 조니 뎁 사진-영화 스틸 컷

이아람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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