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 싱글 ‘CAN’T STOP THE FEELING!‘ 이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라 9번의 그래미 수상과 4번의 애미상을 수상한 저력을 또 다시 증명했다.

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빌보드 핫 100 부문 첫 번째 1위이다.

새 트랙은 빌보드 디지털 송즈 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하며 37만9000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싱글 판매량 또한 일주일 만에 2016년 역대 최다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진제공 소니뮤직

‘CAN’T STOP THE FEELING!‘은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27개국 아이튠즈 마켓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41개 마켓에서 Top 5 진입해 전세계 58개 마켓에서 역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인기가 뜨겁다.

또한 캐나다 싱글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는 미국차트와 글로벌 Top 200 송즈 부문에서도 탑 10안에 들며 세계적으로 26만번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수상기록과 함께 획기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Mark Romanek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미 1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라디오에서도 ‘CAN’T STOP THE FEELING!‘ 은 방송횟수 진기록을 펼치고 있다.

새 트랙은 발매 첫 주에 Top 40 채널뿐만 아니라 186개 채널에서 모두 방송되는 신기록을 보였고 2013년 케이티 페리 이후 빌보드 라디오 에어플레이 Top 40에 발매 첫 주 만에 진입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Hot AC에서 첫 주 만에 곡이 92번 째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되며 2014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Shake It Off’와 2015년 아델의 ‘Hello’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닐슨뮤직에 따면 빌보드 Top 40 주류 차트에서 ‘CAN’T STOP THE FEELING!‘은 2004년 에미넴의 ’Just Lose It‘ 이후로 십 년 만에 남성가수가 차트 진입 2주 만에 Top 10위 안에 오르는 (24위-10위)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성인 탑 40차트에서 또한 남성으로서는 1996년 에릭 클랩튼의 ‘Change the World’ 이후로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2주안에 Top 10위에 진입했다.(19위-10위)

세계적으로는, 영국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고 이는 2010년 이후 단 번에 1위로 등극한 3곡 안에 드는 기록이다.

캐나다에서, 이 곡은 한 주 만에 CHR 라디오의 모든 부문에서 53개의 플레이리스트에 들며 케이티 페리의 ‘Roar’가 2013년에 세운 기록을 뛰어넘는 위력을 보이고 있다. AC 라디오에서도 1주일 만에 12개의 선곡에 들어 2013년 마이클 부블레가 ‘It’s A Beautiful Day‘가 가진 기록을 넘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CAN’T STOP THE FEELING!‘은 여름 앤썸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격찬을 받고 있다.

Entertainment Weekly는 이 트랙은, “모던 팝의 왕자가 댄스 무대로 돌아온 것에 대해 환영” 한다고 밝히며 이 곡을 이번 주 꼭 들어야만 하는 곡으로 선정했다.

또한 오리지널 수록곡은 2016년 미국 개봉 예정인 드림웍스 에니메이션인 영화 트롤 사운드트랙 중 첫 번 째 싱글로 발표될 예정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또한 이 영화의 음악감독을 담당한다. 영화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RCA 레코드를 통해 9월 23일 발매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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