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27)이 오는 6일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용준형-퍼스트 미니 라이브(1st MINI LIVE)'를 진행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솔로 싱글 '이 노래가 끝나면'을 발표한 용준형이 방송 활동이 없어 서운할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오후 4시30분, 7시30분 등 2회에 걸쳐 1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소규모 공연장의 장점을 살려 무대를 구성해 용준형의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8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노래가 끝나면'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션 다비가 함께 무대에 선다.

사진출처 뉴시스

용준형은 "이번 콘서트는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이라며 "작은 공연장에서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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