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이들의 수학 교육과 문화 공연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조르바’가 4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STEAM융합 인재교육과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수학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캣조르바’는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 고양이를 찾기 위한 엄마 고양이의 의뢰로부터 시작되는 수학 명탐정 조르바의 활약과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개막 당일 로비에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캣조르바’만의 체험 전시물이 마련된다. 지난 14일 광화문 문화창조벤처단지 셀스테이지에서 열린 쇼케이스 당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인터렉티브어트렉션 전시물, 3D 증강현실이 결합된 출판물, 캐릭터 수학 완구 등의 전시물들을 보강해 정식 체험 전시 및 MD상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초등학교 20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야외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수학 교육이 결합된 뮤지컬 ‘캣조르바’와 국립한글박물관의 전시 관람을 기본으로 하며 학년에 따라 뮤지컬 배우들과의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기존의 단순한 현장학습에서 벗어나 교육적, 문화적 측면의 각 분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조르바’는 오는 9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이지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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