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6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1.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558억원으로 10.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0억원으로 17.6% 줄었다.
CJ대한통운은 “물량 증가에 따른 처리능력 확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시자원 투입 비용 발생 등으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감소한 4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매출액은 1조3378억원으로 8.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91억원으로 48.5% 감소했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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