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18일 1000화를 맞이했다.

조석 작가가 네이버에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한 2006년 9월 8일 금요일 이후로 9년 3개월 만이다.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맞이하여 네이버는 이벤트 홈페이지를 열어 가족트리, 레전드회차, 유행어 총 정리, 애니 예고편, 그리고 스타들의 축하영상을 만들어 작가와 독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마음의 소리’는 웹툰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만큼 누적 조회수도 50억, 1회당 조회수 500만을 기록하고 있다.

▲ 인기 웹툰 작가 조석, '마음의 소리'1000회 기념 이벤트 ⓒ네이버

이에 마음의 소리 1000화 기념으로 특별 전시가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1층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은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다.

한편, 네티즌들은 "마음의 소리가 벌써 1000회라니!""마음의소리가 이렇게 오래 상위권웹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휴재 한 번 없이 열심히 팬들을 위해 노력하신 조석님 덕분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웹툰 역사상 최초로 1000화를 맞이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박해진 시민기자  bigmoon_@naver.com

<저작권자 © '내 손안에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