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2월 9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부 ‘수능분석 및 정시전형의 이해’, 2부 ‘정시전형의 대학별 지원 전략’으로 구성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합격을 위한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250명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

설명회에는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강사이자 고등학교 진학지도교사인 신종찬, 김창묵 강사가 직접 출강해 최신 입시 정보와 대학별 맞춤 지원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대입 준비 관련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진다.

정연욱 교육지원과장은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및 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설명회 관련 기타 문의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조영남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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