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2015 대관령 눈꽃축제’가 진행된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로 23번째맞 맞는 축제로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중 하나이다.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눈 나라의 꿈’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산촌 문화를 테마로 눈, 얼음조각, 눈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눈 조각 36점과 얼음 조각 500개로 만든 대형 광화문 등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외에도 동계 스포츠 종목인 봅슬레이, 컬링, 스케이트, 바이애슬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대관령 눈꽃축제의 관계자는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른 주제별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재미있겠다” “역시 겨울은 눈꽃축제다” “벌썩 23번 째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2015 대관령 눈꽃축제는 오는 9일 시작으로 10일간 진행되며 1월 18일 폐막한다.

대관령 눈꽃 축제

오지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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