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영화 '위대한 쇼맨'이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환호를 제대로 불러일으켰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전국 648개의 스크린 수에서 4만 98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위대한 쇼맨'은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실화를 모티브로 해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7년 여의 제작기간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춤, 노래, 퍼포먼스, 연기로 채워졌으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호강, 쏟아지는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0만6188명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이, 2위는 4만287명을 동원한 '강철비'가 차지했다.

사진='위대한 쇼맨' 스틸컷

김민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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