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그룹 B.A.P가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앨범의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텅 빈 골목 사이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B.A.P의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빛을 등진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의미심장한 시선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B.A.P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NOIR’의 블랙,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의 레드,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의 블루라는 세 개의 컬러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낸 바 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B.A.P인 만큼 신곡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B.A.P의 여덟 번째 싱글은 오는 12월 초중순에 공개된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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