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FAN’ 누적 가입 회원이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신한FAN’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 2016년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9월말 현재 ‘신한FAN’ 월 방문자수는 335만명, 월 이용금액은 6200억원에 달하며 런칭 이후 누적 결제 규모가 이미 17조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이용금액은 5.3조원으로 전년대비 1.4조원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거래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신한FAN의 경우 지난해보다 PC, 모바일 중 모바일 이용액 비중이 66%였던데 반해 9월 말 현재 70%로 모바일 거래가 지속 증가세에 있으며 연령별로는 2030세대 이용 비중이 66%에 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FAN’ 가입회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FAN 지인추천’, ‘FAN 新 서비스 체험’, ‘FAN 온오프라인 이용’, ‘페이스북 이용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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