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케이티 홈즈, 제이미 폭스가 극비 열애 4년만에 드디어 열애를 인정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수 년 간의 극비 연애를 마치고 마침내 두 사람의 사랑을 대중에게 확인시켰다"고 보도했다. 

<사진제공=영국 데일리메일 트위터>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월요일 미국 말리부 해변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대중 앞에서 손을 꼭 잡은 채 맨발로 산책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제이미 폭스는 케이티 홈즈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하지만 비밀 열애 중인 제이미 폭스는 이를 부인,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행복하게 사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비밀 연애를 해오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한 적이 없다. 또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5년 전 이혼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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